♡ 사랑하는 우리 은채 첫배냇만들기 ♡

  오가닉 아기말 로디 배냇저고리 Set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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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후기도 올렸어요~

은채가 태어나고 이제 50일이 다 되어갑니다.

벌써 완성했었는데. 우리은채 넘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이제야 시간내어 후기를 쓰네요.

배냇 직접만들기~ 들어는 봤으나, 선뜻 만들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동생이 뽀야베이비 배냇만들기세트를 선물로 줘서~~ 도전하게 됐어요~

이렇게 완성하고 나니 동생한테 무지무지 고맙네요~

은채와 나의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듯 합니다~

은채 좀만 크면 "이모야 고마워~"라고 말할거임.ㅋ

<뽀야베이비 제품 좋은점>

하나. 일단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있어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

둘. 실,바늘 다 포함되어 있으니 따로 준비할게 없다는 점.

셋. 설명서를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으며,

부족한 점은 전화로 문의. 친절한 언니야가 친절하게 상담해준다는 점.

(저두 두어번 통화했었다!)

넷. 그래두 헷갈릴때 동영상을 보며 따라하기.

(바이어스랑 발싸개 만들때 유용하게 활용!!)

다섯. 믿고쓰는 소재. 오 가 닉

마지막으로. 두말할것 없이 이 쁘 다 는 것.

근데 처음 시작은 좋았다.

의욕이 앞서서 하나하나 기쁜맘으로 해치웠었는데..

나에게 바이어스라는 난제가.(헉~!!)

예쁘게 만들려는 욕심에 신중을 기하다 보니 속도가 안나고 재미가 반감되니

기쁜맘으로 만들어야하는데 살짝 스트레스~ㅜ

좀 지쳤었나보다.

한동안 작업이 중단됐다..

하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에너지 충전~

뱃속에 아가를 생각하며 기쁜맘으로

다시 바이어스에 돌입~

출산에 임박해서 완성~

한데 모아놓으니 훨씬 이쁜듯하다.

"은채야~ 미안해~ 사실 엄마가 살짝 좀 지쳤었어~

근데 이렇게 울 은채에게 입혀보니 감동이야~

무럭무럭 쑥쑥 성장하는 우리 은채 덕에.

엄마는 넘 기쁘지만.

예쁜 배냇을 입힐날도 몇일남지 않은듯하여 너무 아쉽단다~

엄마가 깨끗하게 세탁해서 고이고이 모셔뒀다가..

우리 은채에게 선물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