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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용품 준비하면서 하나쯤은 만들고 싶었던 로망 배넷저고리 세트 ♡

로망이었지만 힘들 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여러 홈페이지의 디자인들  비교해보고 구경해보다가

뽀야베이비홈페이지 발견하고 난 뒤에는 디자인과 옷감이 마음에 쏙 들어서

해보고싶은 욕망 마구마구 치솟음

맨 먼저 배넷저고리 완성!

사은품으로 온 시침핀 10개만으로 모든 작품을 완성하기에 충분했다. ㅎㅎ

알록달록 시침핀 꽂아나가는데도 어찌나 재미있던지.

배넷저고리를 제대로 구경해본적이 없어서 끈이 많아서 좀 당황했지만,

동영상보며 차근차근 따라하니 금새 완성~

처음 배넷저고리를 완성해보니 얼마나 작고 앙증맞게 귀엽던지.

마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상상되어 마음이 두근두근!

그런데 수성사인펜을 주문하지 않았던 것이 좀 후회스러웠음 ㅠ

다음으로 제일 어려워보였던 배넷모자 만들기 도전!

거의 4시간 정도 걸린듯..

공구르기 바느질이 많이 사용되어서 어려웠고, 곡선을 바느질 해나가는 게 어려웠고,

양 귀옆에 별다는 것도 무지 어려웠다.

그래도 만들고 나니 무지 제일 듯뿌듯!

앙증맞은 리본이들과 폼폼이들 달기까지^^

우리 건꼬를 위한 행복한 시간 ♥

이제 인형만들기와 짱구배개만들기에 도전해볼래요!

질좋은 제품 예쁜 제품 덕분에 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