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를 하면서 배냇저고리를 만들생각이 전혀 없었던 나...
구매하는게 더 이뻐보였기때문에...ㅎ
하지만...배냇저고리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정적 계기가 있었으니...
지인 집에 놀러갔다가 언니가 이것저것 출산용품을 챙겨주면서 배냇저고리 set는 따로 보관하더라구요...
언니가 아기 가졌을때 태교겸 직접 만들었다면서 나중에 딸이 결혼하면 물려주겠다고...
그 얘기를 듣는순간 '아 나도 우리 깍지를 위해서 만들어야겠다...'
'처음 입는 옷인데 엄마가 손수 바느질한 옷을 입었을때 얼마나 이뻐보일까...'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해서 알게된 "뽀야베이비"
깍지는 2014년 말띠해이기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한 계기가 되었죠~
제품을 받는 순간 원단이 보들보들 너무~이뻤어요 >ㅇ<
아기말 로디 캐릭도 넘 사랑스럽고...어느것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었죠~♡
손바느질이 처음이였지만 뽀야베이비 동영상을 보며 차근차근 해 나가니까 6일만에 완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
초보라고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아가를 생각하며 만들어주세요~ 후회없을거에요 ㅎ
완벽하지는 않지만 엄마가 손수 바느질한 옷을 입을 울 깍지를 생각하면 한없이 미소가 지어지네요~♡
"뽀야베이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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