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내내 애기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작은 아기가 우리에게 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옷을 입을 애기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떨리네요. ☺️
생애 첫 옷을 엄마가 해주는 게 뜻깊네요.
만드는 건 파일럿 모자가 아주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들고 보니 얼마나 예쁜지 마음에 쏙 듭니다.
서툰 바느질 솜씨지만, 키트 자체가 예뻐서 옷이 모두 멋지게 완성됐어요.
만들다보니 재미 있어서, 거의 4일만에 만들었네요.
만드는 동안 입덧도 없고 아주 좋은 태교였답니다. 👍👍
다른 디자인으로 또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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