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 6일째인 산모입니다 :-) 아직 뱃 속에 있는 아가 원돌이를 위해서 태교 바느질 했어요.
꼬꼬짱구베개와 삐약이 인형, 그리고 토끼딸랑이와 곰돌이 딸랑이 만들었어요 :-)
바느질로 인형, 베개 만들어 본 건 처음인데요.. 욕심 나서 베프의 아들내미 꼬꼬베개도 만들었답니다.
바느질 종류에 대한 설명과 베개, 딸랑이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서 보고 고대로 따라했어요.
처음엔 손에 안 익어서 바느질이 삐뚤거렸지만 하면서 마음도 차분해지고 바느질도 가지런해지고 ^^
정성껏 만든다고 집중해서 태교에도 좋은 것 같고, 베프에게 선물 주니 좋아 하네요. 뿌듯~
원돌이 태어나고 다른 인형들도 만들어 줄까... 강아지 인형 이쁜 거 같은데 찜 해 뒀어요 :-)
순산하고 종종 들러서 눈구경하다가 바느질거리도 사고 할께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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