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넷저고리 선물받은것도 있고 해서 만들까 말까 고민하다 우리아기에게 하나뿐인 배넷저고리를 넘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만삭의 몸이지만
도전해본 배넷저고리세트^^
처음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설명서가 쉽게 되어있어서 금새 만들수 있었네요...
하나하나 만들때 마다 자신감도 생기고 바느질이 재미있어 한번 잡으면 놓지 못하고 열심히 태교하며 즐겁게 만들었답니다.^^
조금 헷갈리는 부분은 동영상팁을 수시로 보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구요...
다 이뿌지만 특히 손싸개 발싸개가 너무 앙증맞아 만들고 나서 여기저기 자랑을 했답니다.ㅋㅋ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해주니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빨리 아기에게 착용해 보고 싶기도 하고... 착용한 모습이 얼마나 귀여울까 기대도 되구요~~^^
설레는 맘으로 우리 아기를 기다리면서 직접만든 배넷저고리 들고 만삭 사진도 찍고 왔답니다...^^
저에게도 우리 아기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거같아 행복합니다.^^
저는 아기가 봄에 태어나서 사계절용으로 만들었지만 넘 예뻐서 여름에 태어나는 아기를 두신 예비맘들 참고하시라고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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