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태교를 해보려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너무 예쁜!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배냇저고리set를 발견했어요~
바로바로 뽀야베이비!! ^^
우리사랑이 성별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배냇저고리는 얼른 만들고 싶고,
기다림끝에 여자아이일 것 같다는 90% 느낌적인 느낌으로 주문해서 만들기 시작했어요^^
디자인이 다 너무 이뻐서 고민고민했는데,
저를 끝까지 고민하게 만든 디자인은 이거에요~
너무 이쁘져?
하지만 저는 여자아이는 뭐니뭐니해도 리본과 레이스라며~!!
제가 고른 디자인은 오가닉 핑크레이스에요~
이렇게 도착했어요^^
턱받이 > 손싸개,발싸개 > 배냇저고리 > 보넷 순서로 만들어보라고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바느질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이렇게 많은 바느질 방법이 있는 줄은 몰랐답니다~ ^^;;
하나하나 열어보면 이렇게 자세한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바느질 초보인 저는 혹여나 실수라도 할까봐 사이트에 들어가서 동영상과 설명서를 봐가면서
만들기 시작했어요^^
첫 시작은 알려주신대로 턱받이로 했어요^^
파란펜 자국은 수성펜이라 물에 닿으면 바로 지워져요~
손싸개와 발싸개. 생각보다 발싸개가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배냇저고리에요~ 뭔가 만들었다는 실감이 가장 많이 났어요^^
마지막은 보넷이에요~ ^^
사실 이 보넷에 반해서 젤 먼저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쫌 손이 많이 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젤 마지막에 하라고 했나봐요~
마지막 완성샷!!
이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이리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걸릴 줄 몰랐거든요 ㅎㅎ;;
수많은 바느질DIY 사이트 중에 제가 뽀야베이비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거 없어요~ 그냥 너무 예쁘다!!! ㅋㅋ
다른 곳은 배냇저고리set 사면 사은품이 좀 푸짐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뽀야베이비는 사은품의 유혹을 뿌리치기에 충분했어요 ㅋㅋ
또, 3월까지 포토후기 Event가 있어서
캐스키드슨 백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이걸 꼭 받으리라~!! 하면서 3월안에 바느질을 끝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4월이 되서야 끝났어요
현재는 주문하면 딸랑이를 같이 주고 있네요~
그냥 이때 주문할껄
캐스키드슨에서 이유식 보온병으로 바뀌었어요
그래도 예비맘에게는 꼭 필요한 용품이네요^^
딸랑이도 그냥 주니 타사이트와 비교해서 고르는데, 망설이실 필요없겠어요~
다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뽀야베이비를 알게되서 좋네요~
주변에도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싶어요~
제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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